선영 생일선물_십시일반, 나눔의 가치 어쩌구

안녕하세요, 여러분.

제32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!

이처럼 제 생일을 축하해 주시는 것도 모자라, 직접 선물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

저를 위해 선물을 고르신 만큼, 제게 시간과 돈을 투자해 주신다는 점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어요.

부족한 게 많은 저인데도, 사랑과 관심으로 늘 제 곁에 있어 주신다는 것도 감사드립니다.

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, 제게 선물을 해주시는 것도 정말 감사합니다.

다만, 이번 제 생일의 경우보다 더 깊은 가치를 공유하며

제 인생에 있어서 특별한 임팩트를 남길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.

서두가 길었습니다.

이번 제 생일은 생일선물 대신, 그러니까 선물로 지출하는 비용을

혹시 ‘기부’해 주실 수 있을까요?

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의 편리함을 물리치고,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.

그래도 꼭 부탁드려요!

우리의 시간과 추억은 저와 여러분 그리고 모두가 함께

힘을 합쳐야 만들 수 있다고 믿어요.

덧, 기부하고자 하는 기관은 ‘주사랑공동체’로, 이종락 목사님께서 평생을 헌신한 ‘베이비박스’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자 합니다.

저는 개인적으로 개신교 신자도 아니고, 해당 기관과 전혀 연관도 인연도 없지만

제 생일, 그러니까 제가 태어난 날을 기리며. 세상에 태어난 생명, 어쩌면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나누고 싶습니다.

그중 제일은 사랑이니까요!

기부하신 금액은 모두 기록이 남으므로, 저도 여러분의 생일(경조사 포함)에 꼭 되갚는 ‘품앗이’도 잊지 않겠습니다!

기부하신 금액은 후원금 영수증이 발행 가능합니다.(단, 프레제뉴 플랫폼 이용료 7.5%의 수수료 제외) 후원금 영수증 발행이 필요하신 분은, 인적 사항을 기관에 직접 보내실 수 있도록 제가 중간에서 도움을 드릴 예정이에요!

다시 한번 관심을 두셔서 감사드리며,

부족한 저를 아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.